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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병석
작성일
2023-08-29 15:08
조회
955
내가 소망하는 아버지 나라
내가 소망하는 아버지 나라
중학생 시절에 참석했던 수련회부터 교회학교 교사로 참여했던 많은 수련회 중에서 올해의 전교인 수련회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수련회가 될 것 같습니다. 개회 예배와 두번의 저녁 집회와 한번의 새벽예배, 간증의 시간 등 참여했던 모든 예배에서 왜 이리 눈물이 많이 났는지 모르겠습니다.
최고 좋은 목사님의 목양을 받으며 좋은 교회에서 신앙생활 하고 있음에 감사의 눈물, 어린이들이 웃고 떠드는 소리와 뛰어 노는 발소리가 가득한 우리 교회를 주심에 감사의 눈물, 좋은 교역자님들, 교회 일을 내 일처럼 섬기는 장로, 권사, 집사님, 청년들이 가득한 교회에서 함께 신앙 생활하고 있음에 감사의 눈물, 개학을 코 앞에 둔 시기에 은혜를 갈망하며 많이 참석한 중고등부 학생들을 통하여 우리 교회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게 해 주심에 감사의 눈물, 두 돌된 아기부터 80넘은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모두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표정에서 청운교회의 무한 에너지를 볼수 있음에 대한 감사의 눈물이었습니다.
첫날 저녁 집회 때 예수 믿는 사람으로 꼭 잊지 말아야 할 2가지 단어는 ‘십자가와 죄인’이라는 목사님의 말씀이 가슴 깊은 곳을 찔렀습니다. 내가 아무리 착하게 살아왔어도 나는 죄인이고,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으로 다시 살고 있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고백했습니다. 나는 죽을 수밖에 없었던 죄인임을 잊지 않고, 회개하며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는 자녀가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둘째날 저녁 집회에서는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내 안에 부어 주소서' 찬양하며 율동할 때, 그동안의 예배에서 느낄수 없었던 청운교회 성도님들의 은혜에 대한 갈망과 에너지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큰 은혜 받은 부분은 찬양이었습니다. 찬양팀과 코러스로 함께 하신 여전도회 집사님들의 찬양하는 모습이 감동이었습니다. 조용히 수련회에 참석해서 은혜 받고 갈수도 있는데 기꺼이 찬양팀으로 헌신하신 집사님들의 마음이 보이는 듯했습니다. 그리고 ‘내가 소망하는 아버지 나라(부제 마라나타)’ (아이자야 씩스티원) 라는 주제 찬양을 선곡하신 목사님의 안목(이 또한 성령님의 인도하심이었다 생각합니다)에 감탄했습니다. 올해 5월 15일에 처음 공개된 낯선 찬양이었지만, 수 많은 찬양 중에서 청운교회 수련회를 위하여 만들어진 곡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후로 이 찬양을 계속 흥얼거리며 가슴 뜨겁게 부르고 있습니다. 이미 왔으나 아직 완성되지 않은 하나님의 나라,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그 날을 기다리며, 모든 아픔과 모든 눈물이 씻겨질 그 날을 기대하며 찬양하고 있습니다.
전체 계획을 세우고 서울와 원주를 여러 번 다녀가며 고생하신 남선교회 임원님들의 헌신으로, 매번 다양한 간식을 준비해 주신 여전도회 실행위원님들, 무릎과 손으로 이불을 꾹꾹눌러 포장하는 여 집사님들의 헌신으로 초중고, 청장년 모든 성도님들이 골고루 은혜를 받고 돌아올 수 있었음에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내려 놓습니다.
수련회에서 만난 하나님으로 오늘을 살지 않겠습니다.
오늘 내가 살아갈 힘은 오늘 만난 하나님, 오늘 주신 하나님 은혜에서 얻겠습니다. 아멘!
#우리교회 청운교회 좋은교회 #전교인 수련회 #축제 #하나님 은혜 #내가 소망하는 아버지 나라
-박병석 장로-
중학생 시절에 참석했던 수련회부터 교회학교 교사로 참여했던 많은 수련회 중에서 올해의 전교인 수련회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수련회가 될 것 같습니다. 개회 예배와 두번의 저녁 집회와 한번의 새벽예배, 간증의 시간 등 참여했던 모든 예배에서 왜 이리 눈물이 많이 났는지 모르겠습니다.
최고 좋은 목사님의 목양을 받으며 좋은 교회에서 신앙생활 하고 있음에 감사의 눈물, 어린이들이 웃고 떠드는 소리와 뛰어 노는 발소리가 가득한 우리 교회를 주심에 감사의 눈물, 좋은 교역자님들, 교회 일을 내 일처럼 섬기는 장로, 권사, 집사님, 청년들이 가득한 교회에서 함께 신앙 생활하고 있음에 감사의 눈물, 개학을 코 앞에 둔 시기에 은혜를 갈망하며 많이 참석한 중고등부 학생들을 통하여 우리 교회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게 해 주심에 감사의 눈물, 두 돌된 아기부터 80넘은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모두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표정에서 청운교회의 무한 에너지를 볼수 있음에 대한 감사의 눈물이었습니다.
첫날 저녁 집회 때 예수 믿는 사람으로 꼭 잊지 말아야 할 2가지 단어는 ‘십자가와 죄인’이라는 목사님의 말씀이 가슴 깊은 곳을 찔렀습니다. 내가 아무리 착하게 살아왔어도 나는 죄인이고,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으로 다시 살고 있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고백했습니다. 나는 죽을 수밖에 없었던 죄인임을 잊지 않고, 회개하며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는 자녀가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둘째날 저녁 집회에서는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내 안에 부어 주소서' 찬양하며 율동할 때, 그동안의 예배에서 느낄수 없었던 청운교회 성도님들의 은혜에 대한 갈망과 에너지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큰 은혜 받은 부분은 찬양이었습니다. 찬양팀과 코러스로 함께 하신 여전도회 집사님들의 찬양하는 모습이 감동이었습니다. 조용히 수련회에 참석해서 은혜 받고 갈수도 있는데 기꺼이 찬양팀으로 헌신하신 집사님들의 마음이 보이는 듯했습니다. 그리고 ‘내가 소망하는 아버지 나라(부제 마라나타)’ (아이자야 씩스티원) 라는 주제 찬양을 선곡하신 목사님의 안목(이 또한 성령님의 인도하심이었다 생각합니다)에 감탄했습니다. 올해 5월 15일에 처음 공개된 낯선 찬양이었지만, 수 많은 찬양 중에서 청운교회 수련회를 위하여 만들어진 곡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후로 이 찬양을 계속 흥얼거리며 가슴 뜨겁게 부르고 있습니다. 이미 왔으나 아직 완성되지 않은 하나님의 나라,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그 날을 기다리며, 모든 아픔과 모든 눈물이 씻겨질 그 날을 기대하며 찬양하고 있습니다.
전체 계획을 세우고 서울와 원주를 여러 번 다녀가며 고생하신 남선교회 임원님들의 헌신으로, 매번 다양한 간식을 준비해 주신 여전도회 실행위원님들, 무릎과 손으로 이불을 꾹꾹눌러 포장하는 여 집사님들의 헌신으로 초중고, 청장년 모든 성도님들이 골고루 은혜를 받고 돌아올 수 있었음에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내려 놓습니다.
수련회에서 만난 하나님으로 오늘을 살지 않겠습니다.
오늘 내가 살아갈 힘은 오늘 만난 하나님, 오늘 주신 하나님 은혜에서 얻겠습니다. 아멘!
#우리교회 청운교회 좋은교회 #전교인 수련회 #축제 #하나님 은혜 #내가 소망하는 아버지 나라
-박병석 장로-